아주경제 – 비금융권도 송금 업무 개시…전쟁은 시작됐다.

아주경제 – 비금융권도 송금 업무 개시…전쟁은 시작됐다.

핀테크업체들은 개정안 발표와 함께 사업 개시를 위해 베타 서비스를 가동하거나 해외지역 라이선스 확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다양한 송금 모델 구축, 수수료 인하, 이용자 편의성 확대 등 강점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최근 모바일 소액 외화송금 사업자로 스타트업 기업 센트비, 핀샷, 페이게이트를 최종 선정하는 등 비금융권 해외송금에 적극적이다. 시에서는 핀테크 외화송금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존 은행 외화 송금 서비스 대비 40% 가까운 수수료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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