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이야기] 핀샷 박노현 “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가 대세”

[송금이야기] 핀샷 박노현 “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가 대세”

10월 23, 2019

핀샷의 해외송금 서비스 CoinShot 관련 인터뷰가 IT 동아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IT동아)

 

Summary

 

2017년에 설립된 핀샷(FinShot)은 이러한 해외송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코인샷(CoinSho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해외송금 및 계좌 잔액 조회, 거래 내역 조회 등을 터치 몇 번으로 완료할 수 있으며, 은행 대비 수수료도 저렴하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중국 등 52개국을 지원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IT동아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엔슬파트너스(ENSL Partners)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의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핀샷을 이끌고 있는 박노현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2. 핀샷의 주요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핀샷의 주요 서비스는 해외송금서비스인 ‘코인샷’이다. 2017년 9월 금융감독원의 실사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정식으로 소액해외송금업으로 등록이 되었고, 2017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총 52개국가로 송금이 가능한 상태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00만명 이상이다. 이들이 본국으로 송금하기 위해서는 휴일에 은행에 방문하여 상당시간 기다린 후에야 송금을 신청할 수 있기에 불편했다. 송금을 신청하더라도 2~3일후에 입금이 되고, 송금상태 또한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도 문제였다.

하지만 코인샷은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가입 및 송금신청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국가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진행상태를 웹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송금이 완료되면 송금신청인과 수취인에게 완료상태를 전달해준다. 이미 많은 외국인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Q6. 마지막으로 독자 및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핀샷의 목표는 국내거주 외국인이 편리하고 저렴하고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에서 생활할 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핀샷의 앱을 통해서 모두 할수 있도록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핀샷의 모든 직원은 금융서비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쉽고, 편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 계속 고민해왔다 앞으로도 계속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코인샷 서비스를 국내거주 외국인의 필수앱으로 만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