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샷, 다양한 금융사와 업무 협약 중점으로 핀테크 위크 행사 임해

글로벌 핀테크 기업 ㈜핀샷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포스터 / 사진 : 금융위원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다. 글로벌 행사를 지향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이다. 글로벌 핀테크 선두 주자인 핀샷은 해당 행사에 참가하여 원스톱 금융 통신 앱인 ‘코인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핀샷은 외 송금 및 MVNO 사업을 함께 영위하면서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이뤄왔다. 핀샷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위크에 참여하는 다양한 금융사 및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중점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30일 첫날에는 금융위원회의 핀테크 정책설명회와 금융감독원의 핀테크 기업 금융업 진출 활성화, 신용정보원의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핀테크 산업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지급수단,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금융보안 등 세미나와 외국인이 말하는 글로벌 핀테크, 핀테크 투자 상담이 진행된다. 9월 1일 마지막 날에는 금융 뮤지컬,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등이 열린다.

한편 핀샷은 부스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100% 선물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스 방문객 및 상담자에게 경품과 코인샷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핀샷은 2016년 4월 1일에 설립된 소액 해외송금 핀테크 회사다. ‘코인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고객층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주로 근로소득을 본국으로 송금하기 위해 코인샷 앱을 사용한다. 핀샷의 해외 송금 가능 국가는 56개국이고 총 17개 언어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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