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샷/CoinShot] 은행보다 싸고 빠른 ‘코인샷’ 20개국에 확대

[코인샷/CoinShot] 은행보다 싸고 빠른 ‘코인샷’ 20개국에 확대

10월 16, 2018

소액해외송금업체 핀샷(대표 박노현)이 서비스 국가를 20개국으로 늘리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핀샷은 이번 달부터 ‘코인샷’ 소액해외송금서비스 국가를 미국, 캐나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핀샷은 국내 외국인근로자 해외송금 90% 이상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 핀샷은 아시아권를 넘어 세계 전역으로 송금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핀샷은 해외 현지은행과 직접계약을 통해 송금시간과 안전성에 집중하고 있다. 필리핀 픽업센터 세부아나와 소액해외송금업자 중 최초로 직접계약을 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 송금 가능한 국가 현지은행과도 직접계약한 상태다. 국가별 복수 협력업체와 계약 시 발생 가능한 송금문제도 대비하고 있다.

또 현지은행과 직접 계약해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시간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보다 수수료가 최대 80% 저렴하며 송금시간도 10분에서 1시간이내로 송금완료 시 현지 수취인에게 안내메시지를 전달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핀샷은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서울시 소액해외송금업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30만여명으로 대다수가 근로자다. 이들 상당수가 은행송금보다 편리하고 수수료가 저렴한 개인 간 환거래 속칭 ‘환치기’로 송금하고 있다. 서울시는 불법송금을 막고 외국인 근로자 해외송금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자 모바일 소액외화송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인샷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즉시 송금 가능하다.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건당 3000달러, 연간 2만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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